주요 지수
- S&P 500: -0.39% 하락하여 5,940.46 기록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0.27% 하락하여 42,677.24 기록
- 나스닥 100: -0.37% 하락하여 21,367.37 기록
- 러셀 2000: +0.05% 상승하여 2,105.58 기록
시장 개요
미국 주식 시장은 화요일 하락세로 마감하며, S&P 500 지수의 6일 연속 상승세가 중단되었다. 4월 저점에서 거의 20% 상승한 최근 랠리는 투자자들이 새로운 촉매제를 기다리는 가운데 소진 조짐을 보였다. 상승하는 미국 국채 수익률과 재정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었다.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하였으며, 알파벳과 아마존 모두 1% 이상 하락하였다. 애플과 엔비디아도 하락하였으나, 테슬라는 카타르 경제 포럼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장기적 리더십을 재확인한 후 0.5% 상승하였다.
국채 수익률은 급등하여 10년물은 4.479%, 30년물은 4.967%에 도달하였다. 이러한 상승은 예산 협상의 교착 상태와 무디스의 미국 신용 전망 하향 조정으로 악화된 미국 부채 상황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반영하였다.
경제 지표
컨퍼런스 보드의 경기선행지수(LEI)는 4월에 1.0% 하락하였으며, 이는 2023년 3월 이후 가장 가파른 월간 하락폭으로 단기적 경제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필라델피아 연준의 서비스 지수는 5월에 -41.9로 소폭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수축 영역에 머물러 있어 지속적인 부문별 약세를 반영하고 있다.
전문가 논평
- 매트 메일리, 밀러 태백: "모멘텀은 여전히 강하지만, 과매수 상태가 단기적 조정을 촉발할 수 있다."
- 솔리타 마르첼리, UBS 글로벌: "투자자들이 여러 불확실성에 직면함에 따라 변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 빌 노스, U.S. 뱅크: "시장은 관세와 재정 문제에 대한 해결을 기다리며 '명확성 없는 낙관론' 상태에 빠져 있다."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근 관세가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으며 경기 침체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정부 및 정치적 참고 사항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혁 노력은 핵심 공화당 의원들의 저항에 직면하여 메모리얼 데이 휴회 전 통과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무디스가 증가하는 재정 위험을 지적함에 따라 행정부의 관세 조치는 기업 전략과 투자자 심리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론
시장은 강한 다중 세션 랠리 후 상승하는 채권 수익률, 정치적 교착 상태, 지속되는 관세 우려로 인해 주춤하였다. S&P 500이 과매수 수준에 가까워지고 경제 지표가 주의 신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요 데이터 발표와 재정 발전을 앞두고 신중한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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