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수
- S&P 500: +0.70% → 5,958.38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0.78% → 42,654.74
- 나스닥 100: +0.43% → 21,427.94
- 러셀 2000: +0.89% → 2,113.25
모든 주요 미국 지수는 금요일 상승 마감하여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간 기준으로 나스닥이 7.2% 상승으로 선두를 달렸고, S&P 500(+5.3%), 러셀 2000(+4.5%), 다우존스(+3.4%)가 뒤를 이었다.
시장 개요
미중 관세 갈등이 완화되고 있다는 낙관론 속에서 투자자 심리가 강화되어 미국 주식은 올해 두 번째로 좋은 주간 성과를 기록했다. 시장은 또한 미국-EU 관세 협상의 진전을 시사하는 보도에서도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장 마감 후 거래는 무디스가 확대되는 재정 적자를 이유로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하향 조정한 후 변동성을 보였다.
소비자 심리가 수십 년 만에 최저치로 급격히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지속적인 무역 협상에 대한 투자자 신뢰와 미국 주식 펀드로의 자본 유입 재개에 힘입어 회복력을 유지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지난주 미국 주식 펀드에 200억 달러의 순유입이 있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한 달 이상 지속된 연속적인 유출세를 종료시켰다.
업종별 주요 동향
S&P 500의 11개 섹터 중 10개가 상승 마감했다. 부동산이 1.8% 상승하며 섹터 상승을 주도했다.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투자자들이 최근의 규제 우려를 무시하면서 6.4% 급등했다.
- 모더나는 1상 암 치료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발표한 후 5.1% 상승했다.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중국 판매 감소로 인한 예상보다 약한 매출을 보고한 후 5.3% 하락했다.
경제 지표
- 주택 착공은 4월에 1.6% 상승하여 연율 136만 1천 건의 속도를 기록했다.
- 건축 허가는 4.7% 하락하여 향후 건설 냉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 미시간 대학 소비자 심리지수는 50.8로 하락하여 거의 75년 만에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과 무역 관련 우려를 반영한다.
전문가 논평
바클레이즈는 미국 경제 전망을 수정하여 무역 상황 개선 덕분에 이전의 경기 침체 예상을 뒤집고 2025년 0.5%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반면,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지속적인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관세 변동성 속에서 경기 침체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지속적인 시장 혼란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부 및 정치적 참고 사항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정책의 변화를 설명하며, 미국이 곧 150개 이상의 국가에 표준화된 무역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국가별 협정에서 벗어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영국과 중국 모두와의 협상 진전에 이은 것으로, 이번 주 시장 랠리에 기여했다.
결론
미국 주식은 무역 낙관론과 자본 유입 재개가 위험 선호도를 높이면서 한 주를 강하게 마감했다. 소비자 심리와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강조된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잠재적인 경제 확장과 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낙관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향후 몇 주 동안 무역 정책과 경제 데이터의 발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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