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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S&P 500: +0.15% → 5,569.06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0.35% → 40,669.36
- 나스닥 100: +0.13% → 19,571.02
- 러셀 2000: -0.63% → 1,964.12
시장 개요
미국 주식 시장은 수요일 세션 초반의 급격한 하락에서 주목할 만한 반등을 보인 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새로운 관세에 앞서 수입이 41% 급증하면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0.3% 감소를 보인 1분기 GDP 보고서에 개장 초기 동요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완화를 시사하는 새로운 데이터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지원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되살아나면서 투자자 심리가 회복되었다. 다우와 S&P 500은 모두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나스닥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경제 지표
- GDP: 미국 실질 GDP는 2025년 1분기에 0.3% 감소했으며, 주로 기업들이 예상되는 관세에 앞서 물품을 비축하면서 수입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이러한 수입 급증은 GDP 성장률에서 약 5퍼센트 포인트를 감소시켰으며, 근본적인 경제 모멘텀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켰다.
- 인플레이션: 3월 PCE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고용: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은 4월에 현저히 둔화되어 단지 6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이는 3월의 수정된 수치인 147,000개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노동 시장의 잠재적 약세를 시사한다.
전문가 논평
- 루이스 나벨리에(나벨리에 & 어소시에이츠): "신속한 무역 협정은 투자자 신뢰를 회복시키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지연은 공급망 문제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증가시킬 것이다."
- 브렛 켄웰(이토로): "이러한 데이터는 노동 시장이 약화되더라도 연준이 행동할 수 없다는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크리슈나 구하(에버코어 ISI): "오늘의 데이터는 투자자와 연준 모두에게 관세 충격이 시작되기 직전의 경제 상황을 더 명확하게 보여준다."
- 파와드 라자크자다(포렉스닷컴): "약한 경제 지표는 정책 입안자들이 경기 둔화를 완화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속화할 수 있다."
정부 및 정치적 참고사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약한 GDP 실적을 "바이든의 여파"로 귀속시키고 인내를 촉구하며, 자신의 정책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미국이 중국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무역 협상 진전에 대한 희망이 고조되었고, 이는 시장 반등에 기여했다.
결론
약한 경제 지표로 인한 세션 초기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잠재적인 정책 대응과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미국 주식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무역 긴장과 둔화되는 노동 시장이 계속해서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시장은 회복력을 보였다. 앞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은 경제 지표,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 그리고 미중 무역 관계의 발전에 계속해서 집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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